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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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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아파트 자치학교 ‘서리풀커뮤니티’ 지원, 공동체 활성화 등 적극 지원 결실

서초구,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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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울시가 주최한 ‘2019 서울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 발표회는 지난 10일 열린 ‘2019 서울시 공동주택 한마당’ 일환으로 진행, 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 자치구 275개 아파트 단지에 대해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확인을 거쳐 최종 7개 단지를 선정,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초호반써밋 단지는 주민들 간의 소통으로 화합을 이루는‘꽃누리 동호회’활동을 시작으로 이웃과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 한마음 축제, 이웃과 함께 꾸미는 단지 조경 개선사업, 어버이 행사, 포트락 파티, 층간소음 해결 등을 통해 단지 내 이웃 간 벽을 허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서초호반써밋 단지가 대상을 받게 된 데는 구의 지원도 한몫 했다.


구는 2018년부터 서울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아파트 자치학교인 서리풀 커뮤니티 스쿨(일명 ‘서커스’)을 운영, 이에 서초호반써밋 단지가‘ 이웃과 함께하는 힐링꽃꽂이, 미술(드로잉) 교실’에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단지 범위를 넘어서 지역단위 확산에 기여했다는 점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구는 2019년을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한 ‘아파트 문화 1번지’를 만들기 위한 서초형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에 구는 지역내 102개 아파트 단지에서 △15개의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지원, △31개 단지에 문화프로그램 지원, △56개 아파트 자치학교(서리풀 커뮤니티 스쿨)를 운영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서초호반써밋 같은 모범적인 공동체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아파트 공동체 문화1번지 서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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