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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정시] 숙명여대, 인문계 학과 수능반영영역 가산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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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정시] 숙명여대, 인문계 학과 수능반영영역 가산점 없어 신용현 숙명여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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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는 예ㆍ체능계열 모집단위(무용과,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미술대학)가 정시모집 가군에서,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는 정시 나군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년도와 비교해 시각ㆍ영상디자인과, 산업디자인과, 환경디자인과, 공예과의 실기종목이 변경됐다. 정시 가군의 체육교육과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실기시험 성적, 면접시험 성적을, 무용과와 음악대학, 미술대학은 수능 성적과 실기시험 성적을 반영한다. 나군에서 인문계ㆍ자연계는 수능 성적 100%로 선발한다.


정원내 총 모집인원은 697명으로 전년보다 다소 줄었다. 다만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 정시 일반학생 전형으로 이월된다. 수능 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하며 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4개 영역(체육교육과, 무용과, 그리고 회화과를 제외한 미술대학은 3개영역, 음악대학, 회화과는 2개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작곡과의 경우 전년도와 달리 국어, 영어 2개 영역을 각각 50%로 반영한다.


인문계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국어, 수학 나, 영어, 사탐(2개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탐(2개과목 평균) 응시자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하지만 수능 반영영역에 따른 가산점이 없고 선발인원도 분할돼 있지 않으므로 지원에 유의해야 한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2개과목 평균) 등 총 4개 영역을 반영한다. 컴퓨터과학전공,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의류학과의 경우는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2개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나, 영어,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2개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통계학과의 경우, 자연계형 지원자는 국어/과탐 중 선택이 가능하고 인문계형 지원자는 국어/사탐 및 과탐 중 선택이 가능하지만 반영영역에 따라 모집인원 비율이 다르다. 응용물리전공 지원자는 과학탐구 영역에서 물리를 선택하면 물리점수에 20% 가산점을 부여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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