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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뮤직-한예종 MOU…젊은 음악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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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뮤직-한예종 MOU…젊은 음악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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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유니버설뮤직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와 젊은 음악가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3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본관에서 체결했다.


유니버설뮤직과 한예종은 젊은 음악가들의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고 세계적인 음악 영재 학교로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예종 음악원의 역량 있는 연주자들의 음원ㆍ음반 제작 및 공연기획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을 돕기로 합의했다.


유니버설뮤직 그룹은 전 세계 음반 시장에서 약 3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이치 그라모폰, 데카 등 대표적인 클래식 레이블이 유니버설뮤직에 속해 있다. 유니버설뮤직 코리아는 비방디 유니버설 그룹의 100% 한국 투자법인 음반 회사로서 1999년 4월 출범했다.


한예종은 국내 유일의 국립예술대학으로 음악·연극·영상·무용·미술·전통예술의 독자적인 전문성을 가진 6개 예술원 체제를 갖추고 있다. 한예종은 일반 입시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예술적 재능을 지닌 영재를 선발해 세계적 전문예술인을 양성함으로써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 한국예술의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MOU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그의 스승 김대진 한예종 음악원장의 피아노 듀오 앨범으로 2020년 상반기 발매할 예정이다. 문지영은 한예종 출신으로 부조니 콩쿠르에서 동양인ㆍ한국인 첫 1위를 차지했다. 유니버설뮤직과 한예종은 뛰어난 음악가들과 다양한 형식으로 앨범들을 계속 발매할 예정이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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