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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이시아·이진호 핑크빛 기류 "입술이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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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짠내투어' 이시아·이진호 핑크빛 기류 "입술이 매력적" 이시아-이진호/사진=tvN '더 짠내투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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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열 인턴기자] '더 짠내투어' 이진호와 이시아 사이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더 짠내투어'에서는 "4가지 다른 모습의 달랏(휴양지로 유명한 베트남 도시)을 보여드리겠다"며 이용진이 준비한 '4달랏 투어'가 진행됐다.


이용진은 베트남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반미(베트탐식 샌드위치) 식당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흔히 알고 있던 반미 샌드위치가 아닌 반미 빵을 국물에 적셔먹는 방식의 식당이었다.


식당에서 이시아는 이진호에게 "오빠 입술 본인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용진이 "그럼 입술을 어디서 빌려오냐"고 받아치자 이시아는 "되게 도톰하시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훔치고 싶냐"고 묻자 이시아는 "섹시한 입술"이라고 칭찬했다.


커피로 유명한 베트남인 만큼 달랏에도 커피 전문점이 많았다. 와인 커피와 보드카 커피, 럼 커피, 에그 커피 등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판매 중이었다. 커피를 마시러 들어온 달랏의 카페에서도 이시아와 이진호의 묘한 감정은 이어졌다.


이야기 도중 다시 한 번 이진호의 입술이 언급됐고, 이번엔 이진호가 이시아에게 "훔치고 싶어?"라고 직접적으로 물었다. 이시아는 웃으며 "나중에 따로 얘기해요"라고 대답해 이진호는 표정관리에 실패할 정도로 행복해 했다.



이에 이이경은 질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용진은 "이렇게 말하면 진호 심장 진짜 빨리 뛴다니까"라며 이진호를 대변했다.





김성열 인턴기자 kary033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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