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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하철 7호선 노원역에서 노원구청으로 가는 길. 양쪽 가로수에 노원 지역 봉사단체인 손뜨개 공예 ‘한땀’ 회원들이 뜻을 모아 40여 그루의 나무에 뜨개 옷을 떠 입혔다.
밝은 색감의 털실로 짠, 옷들이 아이를 안아주듯 나무를 포근히 감싸고 있어 보는 이의 마음도 따뜻해진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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