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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캐릭터' 펭수, 오늘 '보니하니' 4000회 특집 생방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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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캐릭터' 펭수, 오늘 '보니하니' 4000회 특집 생방송 나선다 EBS 캐릭터 펭수/사진=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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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EBS 연습생이자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4000회 특집 방송에 출연한다.


29일 방송되는 '보니하니'는 '4000회 특집 보니하니 어워즈'로 꾸며진 가운데 12명의 보니와 12명의 하니가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날 '보니하니'의 16년 방송을 총결산하는 시상식에서는 선후배 보니·하니가 함께하는 '릴레이 댄스', '챌린지 게임'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2부에서는 펭수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날 펭수는 12대 하니 이진솔과 함께 축하 공연을 선보여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한편 펭수는 EBS가 4월부터 EBS 채널과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선보인 캐릭터로, 스타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부터 한국까지 바다를 헤엄쳐 온 키 210㎝의 황제펭귄이다. '자이언트 펭TV' 채널은 개설된 지 약 7개월 만인 현재 구독자 수 105만 명을 기록했다.



방송사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펭수는 최근 다이어리 시장까지 진출했다. 28일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펭수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의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이날 예스24에 따르면, 펭수 다이어리는 예약판매 시작 3시간 만에 1만 부 판매 기록을 올렸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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