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주택포럼, 4분기 정기세미나 개최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건설주택전문가단체인 사단법인 건설주택포럼은 26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컴팩트시티와 도시재생'을 주제로 4분기 정기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주제 발표는 '서울 신역세권 구상 - 교통의 요지를 지역생활 중심으로'를 주제로 임희지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았다. 임 박사는 역세권은 교통의 요지이며 시민의 이용시설이 가장 많은 곳인만큼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임대주택 공급과 함께 골목상권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현 모리빌딩 한국지사 박사가 '일본 민간 디벨로퍼의 도시재생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토론회에는 유병권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해 권규상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 배영환 도시개발이엔씨 대표, 유선종 건국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