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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타트업 버블' 올해 118조원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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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리프트 위워크 등 기업가치 추락
투자자들 수익성 불안 인식 커져
"불확실성이 돈 잔치에 제동 걸었다"

'美 스타트업 버블' 올해 118조원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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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1000억달러(약 118조원)'


올해 들어 증발해버린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의 기업가치다. 차량공유업체 우버와 리프트, 사무실공유업체 위워크, '전자담배업계의 애플' 쥴 랩스 등 고성장 가능성만으로 투자자금을 빨아들이던 기업들의 몸값이 곤두박질쳤다. 기업가치가 10억달러를 웃도는 이른바 유니콘 기업들이 휘청거리자, 투자업계도 보수적인 행보를 취하고 있다. 2000년대 닷컴 버블에 이어 스타트업 버블이 시작됐다는 우려도 나온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기업가치는 연초 이후 1000억달러 이상 증발했다. 올해 5월 전세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뉴욕증시에 상장한 우버는 상장 첫 날부터 공모가(45달러)를 밑도는 41.57달러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종가기준 29.53달러까지 하락해 주가가 30% 가까이 빠졌다.


리프트의 주가도 부진하기는 마찬가지다. 3월 말 상장 당시 80달러에 달하던 주가는 49달러까지 하락했다. 상장 당시 대비 주가가 40% 가량 내린 것이다. 이미지 공유를 기반으로 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 핀터레스트의 주가도 25달러 수준에서 19.52달러까지 빠졌다.


'美 스타트업 버블' 올해 118조원 날렸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실리콘밸리 유니콘 기업들이 기업공개(IPO) 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투자자들이 이들 기업들의 부진한 수익성을 인식하게 됐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실리콘밸리에서는 기업의 수익성보다는 '가능성'만을 보고 투자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었다.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투자자들이 포진해 있어 현금은 넘쳐났다.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실리콘밸리에서 자금을 모집하면 1~2주 안에 목표치를 채울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자금모집에 한 달 이상 걸리며, 목표치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춰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특히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의 경영난은 잘 나가던 실리콘밸리에 제동을 걸었다. 위워크는 2017년부터 분기마다 1억~7억달러 수준의 적자를 냈지만, 지난 1월 상장을 시도할 당시 기업가치를 470억달러로 책정했다. 그러나 올 상반기 누적 손실액이 14억달러 수준으로 집계됐고, 시장에서 애덤 뉴먼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의 방만한 경영에 대한 지적이 나오면서 결국 뉴먼 CEO는 자리에서 물러났다. 상장에 실패하면서 기업가치는 80억달러까지 쪼그라들었다.


위워크 외에도 실리콘 밸리들의 기업가치는 부풀려진 경우가 많다는 평가가 연이어 나온다. 쥴랩스가 지난해 말 평가한 자사 기업가치는 380억달러에 달했지만, 지난달 주요 투자자가 평가한 쥴랩스의 기업가치는 240억달러에 그쳤다. 핀터레스트가 평가한 기업가치도 상장 후 기업가치와 22억달러 가량 격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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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엡스타인 스타트업 경영 컨설턴트는 "위워크의 실패가 실리콘밸리의 자금 시장에 커다란 후폭풍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스타트업들의 불확실성을 인식한 금융기관들이 돈줄을 조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크리스 두보스 아호이캐피탈 대표는 "약 5년간 이어진 유니콘 기업 파티는 막을 내리고 있고, 밤이 얼마나 길어질 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불확실성이 돈 잔치에 제동을 걸었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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