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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경남제약 거래재개 기대감에 지분보유 상장사들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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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경남제약이 개선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인 바이오제네틱스, 라이브플레스, 씨티젠 등이 상승하고 있다.


씨티젠은 15일 9시29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12.37%(345원) 오른 3135원에 거래됐다. 또 바이오제네틱스와 라이브플렉스도 각각 2.22%, 1.54% 올랐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경남제약이 1년의 개선기간 종료(2020년 1월8일) 전인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 측은 "해당 제출일로부터 15영업일(2019년 12월 5일)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경남제약은 분식회계 등 자본시장법 위반을 이유로 2018년 3월 2일부터 거래가 정지됐고, 올해 1월 8일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2018년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됐으나 재감사를 통해 지난 10월 1일 감사의견이 '적정'으로 변경됐고, 같은달 21일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한 바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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