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샴푸’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11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 참가한다.
TS트릴리온은 그간 해외 유수 전시회에 꾸준하게 참여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만 해도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와 ‘광저우 추계 국제미용 박람회’, ‘2019 인터참 모스크바’ 등 세계 최대 미용박람회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며 전 세계 바이어와 소비자들을 만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볼로냐, 라스베가스와 더불어 세계 3대 뷰티 박람회에 손꼽히는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미용과 화장품, 전문 미용제품 및 기구, 자연 건강, 네일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박람회다. 작년에 개최된 행사에는 전 세계 2,127개가 참여했으며, 한국기업은 143개가 참가했다. 업계 전문가 총 9만명이 참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TS트릴리온은 지난 4월 호주 브랜드 NUTRISYNERGY의 홍콩 총판을 맡고 있는 유통 전문 회사인 LEAD AUSSIE LIMITED와 파트너십을 맺고 홍콩 전역에 35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홍콩 최대 건강&미용 전문 체인점 Mannings에 입점하면서 홍콩 탈모샴푸 시장에도 진출했다.
TS트릴리온은 이번 전시회에 ‘TS샴푸’외에도 올해 출시되어 이슈가 되고 있는 ‘TS비디샴푸’, ‘올뉴플러스TS트리트먼트,’ ‘TS쿨샴푸’, ‘TS실크컬링헤어로션’과 소비자들로부터 반응이 좋은 ‘TS착한염색’, ‘TS착한헤어왁스’, ‘TS착한치약’ 및 뷰티 브랜드 TZ의 ‘TZ펩타이펙트올페이스아이크림’, ‘TZ61퓨어인텐시브로션’ 등 착한 성분으로 만든 다양한 TS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부스를 방문하는 모든 참관객들에게는 ‘TS샴푸’ 파우치를 배포하는 현장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TS트릴리온 해외 마케팅 관계자는 “홍콩 뷰티 시장은 22억 2천만 홍콩달러의 시장으로 18년까지K-뷰티가 수입국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매년 성장해 오고 있다. 금년 초 일본 화장품에 다소 밀린 듯 하나 국내 탈모샴푸 리딩브랜로서 홍콩에서도 착한 성분만을 고집하는 TS의 철학을 바탕으로 홍콩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바이럴 및 SNS 마케팅을 통해 TS제품에 대한 브랜딩에 보다 초점을 두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를 바탕으로 업계의 전문가들에게 TS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이를 통해 베트남, 대만과 홍콩을 기점으로 중화권 탈모샴푸 시장에서도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도 밝혔다.
TS트릴리온은 ‘손흥민샴푸’로 유명한 ‘TS샴푸’를 대표 브랜드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생활용품 및 건강기능식품까지 사업 확장을 통해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TS모델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차인표를 비롯하여 배우 이장우, 소이현과 가수 황치열 그리고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까지 화려한 모델 라인업을 통해 건강생활 전문브랜드로서 자리매김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 ‘TS샴푸’ 누적 판매 3,000억 돌파 기념 홈쇼핑 특집방송을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하고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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