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정연 / 사진=오정연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프라하 여행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오정연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라하에서의 4박6일 중 가장 좋았던 걸 꼽으라면 단연 이 콘서트다"라며 "무심코 받은 전단지에 좋아하는 곡들이 있어 호기심도 생기고, 마침 시간도 맞아 티켓을 사서 들어갔다. 결과적으로는 최고의 선택. 입장하자마자 대성당의 아름다움에 놀라고, 그 안에서 울려퍼지는 연주자들의 뛰어난 실력에 또 놀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번째 혼자 여행. 30살 때 처음 혼자 파리에 갔을 땐 마냥 즐겁고 신나는 느낌이었는데 37살이 된 내 프라하 여행은 그렇지 않았다"며 "한국에서 멀어질수록 짙은 괴로움이 느껴졌다. 모진 세상을 좀 더 알고 떠난 여행은 내게 더 깊은 생각거리를 안겨주었지만, 생각지도 못한 음악은 포근하고 따스하게 다가왔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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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정연은 지난 2006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EBS 라디오 '아이돌이 만난 문학'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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