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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등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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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주요사업비 증액, 지역현안사업 지원 건의

신우철 완도군수,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등 총력 대응 (좌측 두번째)신우철 완도군수와 군 관계자들은 2020년 정부예산 확보 등을 위해 (가운데)박지원 의원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제공=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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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전남 완도군은 신우철 군수와 군 관계자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국회를 방문해 주요사업 예산 증액과 지역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신 군수 일행은 지난 6일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의원, 송갑석 의원, 이훈 의원, 최인호 의원과 윤영일 의원실, 박지원 의원, 정세균 의원, 유기준 의원을 차례로 방문해 가며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농어촌 지역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한 군 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에 국비 41억 원을 추가 증액 건의했다.


LPG 배관망 지원사업은 저렴한 가격으로 연료 공급을 받을 수 있고 세대별 안전계량기를 설치해 도시가스처럼 지한 배관으로 연결해 가스 떨어질 걱정이 없고 안전하고 쾌적한 에너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양식생물 생산원가 절감으로 어업인 경영 안정을 도모해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양식장 친환경 에너지(인버터) 보급사업에 국비 17억 원 증액을 건의했다.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증액 이외에도 체육인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체육인 교육센터 건립사업과 지속할 수 있는 어촌발전 기반 구출을 위한 2020년 ‘어촌뉴딜 300 사업’ 공모에 완도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우리 군 역점사업들이 상당 부분 반영됐지만, 다소 부족하게 반영된 사업에 대한 추가 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있어 정부 예산 통과 전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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