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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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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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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6일 ‘2019 광주서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위원회는 지역사회 다양한 민·관 주체들이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고 성폭력, 가정폭력 등 아동·여성 폭력 피해 예방활동과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목표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박정환 부구청장과 조승환 복지일자리국장,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 아동·여성폭력피해자 지원 기관장 및 시설장 등 7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서구 아동·여성안전에 관한 2019년 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20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폭력범죄율을 낮추고 피해자보호를 위한 서부경찰서의 주요성과와 향후 변화될 아동보호체계에 대한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정환 부구청장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대응역량과 함께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폭력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 등을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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