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클루, 겨울왕국2 목걸이·팔찌·시계 출시…베이비·자매 우정템도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이월드의 주얼리 브랜드 클루가 디즈니와 오는 21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2’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클루의 디즈니 겨울왕국2 컬렉션은 엘사, 안나, 올라프의 특징을 살린 주얼리 세트를 기본으로 시계와 잡화류 상품 등을 추가해 총 65종의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실버와 골드 소재를 사용한 주얼리 라인은 엘사와 안나를 상징하는 투톤스톤을 사용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고, 눈꽃 모티브를 응용한 다양한 디자인의 주얼리들로 구성된다. 엘사, 안나, 올라프의 실루엣을 그대로 재현한다.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모티브를 활용한 열쇠 목걸이도 있다. 미아 방지 각인을 새겨 넣을 수 있는 실버 목걸이 및 팔찌 등 베이비 상품과 자매의 우애를 상징하는 엘사와 안나 자매템까지 영역을 확대한다.

총 6개 스타일로 출시되는 시계 라인은 매쉬와 가죽, 메탈 등 3가지 소재를 활용해 출시된다. 각 캐릭터의 실루엣을 기본 디자인으로 하고, 초침과 다이얼을 활용해 마법을 부리는 엘사를 연출하는 등 재미있고 아기자기한 디자인 요소를 포함시켰다. 이외에도 반지갑과 파우치 등 잡화류 아이템을 출시해 고객들로 하여금 다양한 클루X겨울왕국 컬렉션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클루 관계자는 “디즈니와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출시할 때마다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조기 품절이 될 정도”라며 “올해 가장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가 되는 겨울왕국 컬렉션을 통해 클루 고객들께 새로운 경험과 재미요소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당 컬렉션은 귀걸이, 목걸이 주얼리류를 각 3만9900원, 아동 주얼리와 시계류는 5만9900원부터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컬렉션은 오는 7일 전국 52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정식 출시되며, 5일 이랜드몰 클루 공식 온라인 판매채널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