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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사자'에 한 달여만에 '2100' 회복한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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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상승하면서 210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는 11월1일 전거래일 대비 0.80%(16.72포인트) 오른 2100.20에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6% 오른 2084.79에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의 순매수 확대에 지수는 상승폭을 넓히면서 2100선에 거래를 마감했다. 종가 기준 2100선을 넘긴 것은 지난 9월24일 이후 처음이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1389억650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3억3800만원과 1184억5500만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가 1.66% 올랐으며 전기전자, 서비스, 유통 등도 1%이상 뛰었다. 반면 통신, 의약, 전기가스 등은 소폭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1.59%(800원) 오른 5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현대모비스는 2.10% 올랐으며 SK하이닉스, NAVER, 삼성물산 등이 1%이상 뛰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LG생활건강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비티원을 포함해 총 482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334개 종목이 빠졌따. 보합인 종목은 87개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58%(3.82포인트) 오른 662.34에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94억580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7억4700만원과 140억5800만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 통신장비가 2%이상 올랐으며 방송서비스, 기타서비스, 음식료담배, 소프트웨어, 비금속 등이 1%이상 뛰었다. 반면 종이목재가 2.17% 빠졌으며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등도 소폭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전거래일 대비 2.00%(1100원) 하락한 5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에이치엘비, 헬릭스믹스고 소폭 하락했다. 반면 케이엠더블유는 6.72% 급등했으며 메지온도 4.31% 올랐다. 이밖에 CJ ENM은 2.42% 상승했으며 펄어비스와 스튜디오드래곤도 1%이상 올랐다.



코스닥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셀리버리, 진바이오텍 등 3개 종목을 포함한 710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508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103개 종목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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