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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청년수당은 포퓰리즘 아닌 리얼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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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고통을 정치가 해결해야"

박원순 "청년수당은 포퓰리즘 아닌 리얼리즘" 박원순 서울시장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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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청년수당' 등 최근 서울시의 복지정책에 제기된 비판들이 청년의 절박한 현실을 몰라서 나온 얘기라고 반박했다. 또 "청년의 고통은 정치가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일 시청사에서 진행된 연합뉴스TV '뉴스 09'과의 인터뷰에서 '청년수당 등을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이라고 비판하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청년수당은) 포퓰리즘이 아니라 리얼리즘"이라며 "청년의 절박한 현실을 모르기에 그런 얘기 나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의 고통이야말로 기성세대, 특히 정치가 해결해야 한다"며 "모든 청년의 출발선 만큼은 공정하게 하려는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는 청년수당 대상자 확대에 이어 한해 신혼부부 2만5000쌍에게 보증금 저리 융자와 임대주택 입주를 지원하는 내용의 주거 지원 사업을 발표했다. 또 40조원에 육박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공개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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