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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인터로조, 3분기 호실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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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인터로조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300원은 유지했다.


인터로조는 3분기 매출액 260억원, 영업이익 6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0.1%, 82.0% 증가다. 안주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는 지난달 1일자로 적용된 클라렌 제품가격인상(공급가격 기준 10%) 영향에 따라 선구매 수요가 발생했고, 지난 6월에 출시한 펄렌즈 ‘아스트라’ 신제품 효과 등으로 92억원을 시현했다"며 "일본향 매출액도 62억원으로 2분기에 이어 60억원을 상회하면서 고성장을 이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국내외 매출액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도 전년동기대비 82% 성장하면서 분기별 실적확대가 뚜렷하게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936억원과 23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9%, 34.9%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도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국내 매출액은 신제품 효과가 이어지면서 7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며 중국은 11월 광군제 효과로 30억원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실적 모멘텀과 함께 인터로조는 해외시장에서의 ODM 확대를 위해 신공장 증설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Capa 확장을 통한 대량생산체제 구축으로 중장기 성장동력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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