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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베스트셀링카 신형 A6로 韓시장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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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8년만에 완전변경 A6 45 TFSI 콰트로 출시
아우디 A6, 8번의 세대 변경 거친 베스트셀링카
경쟁 치열한 수입 중형 세단 시장 A6 출시로 정조준

[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아우디가 8년 만에 내놓은 풀체인지 'A6 45 TFSI 콰트로'를 국내시장에 출시하며 브랜드 재도약에 시동을 걸고 있다.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8번의 세대 변경을 거친 아우디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는 2003년 출시 이후 7만6000대 이상 판매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2011년 출시된 아우디 7세대 모델은 6만대에 육박하는 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A6 누적 판매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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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8세대 A6는 8년 만에 출시된 풀체인지 모델로 국내에는 'A6 45 TFSI 콰트로'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모든 라인업에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세련되면서도 스포티함을 강조했으며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로 동급 모델에 비해 가장 넓은 공간 활용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 라인업 모두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ㆍm를 발휘한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장착해 최고 속도 210㎞/h를 내며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6.3초 수준으로 단축했다.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은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시장에 경쟁력 있는 A6를 출시하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상품 구성과 가격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 베스트셀링카 신형 A6로 韓시장 재도약 지난 23일 서울 중구 반얀트리에서 개최된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출시 행사에서 홍보대사 배우 이진욱 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우디코리아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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