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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 '가성비 노트북', 홈플러스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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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대 '가성비 노트북', 홈플러스에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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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홈플러스는 이달 31일부터 국내 우수 중소기업인 포유디지탈과 손잡고 아이뮤즈 '스톰북14 아폴로' 노트북을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뮤즈 노트북 시리즈는 뛰어난 가성비로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온라인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홈플러스와의 제휴로 오프라인으로도 판로를 확대하게 됐다.


스톰북14 아폴로는 인텔 아폴로 레이크(N3350) CPU, 4GB RAM, 32GB eMMC를 갖춘 14인치 노트북으로, 13.5㎜의 얇은 두께와 1.35㎏ 초경량의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한다. USB C 타입과 SSD 탈부착 방식을 도입해 다양한 업무 확장과 보다 빠른 속도 구현도 가능하다.


또한 1920*1080 풀HD 해상도와 IPS 광시야각 패널을 갖춰 화사하고 풍부한 색감을 표현하고, 어떤 위치에서도 왜곡 없는 화면을 보여준다. 무상보증 1년, 유상보증 3년으로 총 4년간 A/S를 받을 수도 있으며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홈플러스는 복잡한 의사 결정 단계를 대폭 줄여 통상 6개월 이상 소요되는 상품 론칭 기간을 크게 줄였다. 홈플러스는 지난해부터 누구나 손쉽게 거래를 상담할 수 있는 '조인어스 파트너스' 시스템을 열고 협력회사의 대형마트 진입장벽을 낮추고 있다. 포유디지탈은 지난 7월 이 시스템을 통해 상품 입점을 제안했고, 3개월 만에 입점 협의가 이뤄졌다. 이 시스템을 통해 최근 1년 새 다른 220여개 회사도 새롭게 홈플러스와 거래를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판로 확보가 쉽지 않은 중소기업의 상품 판매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회사 규모가 작더라도 뛰어난 아이디어나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춘 상품을 발굴함으로써 기존 대형마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경쟁력 있는 상품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세종 홈플러스 대형가전팀 바이어는 "학생과 직장인이 꼭 필요로 하는 스펙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면서도 실속 있는 가격으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과 협업해 가성비 높은 상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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