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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SKT·카카오 손잡은 배경은…K콘텐츠 글로벌 진출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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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영진이 직접 '시너지 협의체' 구성
향후 단순 협력 넘어 플랫폼 통합까지 고려

[종합]SKT·카카오 손잡은 배경은…K콘텐츠 글로벌 진출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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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28일 전격적으로 이뤄진 SK텔레콤-카카오 제휴는 정보통신기술(ICT) 시장을 놓고 경쟁하던 통신사업자와 서비스 사업자간 합종연횡의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성장 정체에 허덕이는 국내 시장에서 아웅다웅하는 대신 양사간 장점을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경영적 판단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종합]SKT·카카오 손잡은 배경은…K콘텐츠 글로벌 진출 '의기투합'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 2799만명을 보유해 시장점유율 41%를 차지하고 있는 1위 통신사업자 SK텔레콤, 그리고 월 3500만명의 순사용자로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서 94%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카카오의 협력은 그 자체로 메가톤급 파장을 낳을 것으로 업계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통신, 모바일 서비스, 콘텐츠 산업의 장벽을 허문 협력적 실험으로 ICT 업계가 한동안 들썩거릴 것으로 예상된다.


SKT-카카오, 전 사업분야서 협력

이번 제휴에 따라 두 회사는 ▲통신 ▲커머스 ▲디지털콘텐츠 ▲미래 ICT 등 4개 분야에서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우선 통신 부문은 카카오톡을 비롯한 카카오가 갖고 있는 플랫폼에 SK텔레콤 이동통신 서비스 상품과 혜택 등이 결합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SK텔레콤이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해 제공하는 각종 고객 플랫폼, 카카오톡과의 연계 통신 상품 등이 가능할 것"이라며 "두 회사가 갖고 있는 강점과 약점이 명확하게 다르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가장 큰 분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커머스 부문 역시 SK텔레콤이 보유한 11번가와 SK스토아의 성장이 예상된다. 카카오카카오 쇼핑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오픈마켓 대비 상품 수와 거래량이 적다. 때문에 11번가 등 SK텔레코의 커머스 플랫폼과 카카오톡 서비스와의 연계, 스타와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하는 카카오TV, 카카오뮤직 등과 연계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를 통해 단말기 할부금 정산, 요금 결제 등 금융부문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협력의 핵심은 '디지털 콘텐츠'ㆍ'글로벌 진출'

양사간 협력의 핵심은 디지털 콘텐츠다. 카카오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웹툰과 웹소설 등 다양한 원작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고 있다. 올초 자회사 카카오M은 주요 웹툰과 웹소설 등을 드라마화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카카오는 IP(카카오페이지 원작)→배우(출연진)→제작(카카오M)→유통(카카오페이지)의 밸류체인을 완성시켰지만 유료방송 플랫폼은 없다는 점이 약점으로 지적돼 왔다. 때문에 SK텔레콤이 보유한 유료방송 시장 역량을 더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반면 SK텔레콤은 케이블방송사 티브로드와 합병법인 설립을 준비중이고 지상파 3사와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를 설립했다. 하지만 자체 콘텐츠 제작과 화제가 될만한 IP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국 이번 협력으로 SK텔레콤은 IP와 제작 역량을, 카카오는 유료방송 시장 전반에 걸친 유통 플랫폼을 확보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디지털 콘텐츠 부문이 가장 활발하게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될 것"이라며 "토종 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쟁하던 사업, 어떻게 시너지 낼지 관건

양사는 그동안 경쟁해온 인공지능(AI), 음성인식, 텔레매틱스, 사물인터넷(IoT) 등에 걸쳐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내비게이션 'T맵'과 '카카오내비'를 비롯해 'T맵택시'와 '카카오택시', AI 서비스 '누구(NUGU)'와 '카카오i', 음악 서비스 '멜론'과 '플로' 등이 '경쟁자'에서 '협력자'로 바뀌는 것이다. 이 작업은 새로 설립되는 시너지 협의체가 맡는다.


두 회사는 시너지 협의체를 통해 각사가 보유한 서비스들의 역량과 장단점을 면밀히 검토한 뒤 일부 기술과 서비스를 결합하는 방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업부장과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시너지 협의체의 대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이 과정에서 '웨이브' 설립 과정처럼 일부 서비스가 통합되는 등 주요 의사 결정도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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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사업부장은 "카카오와의 이번 파트너십은 미래 ICT의 핵심이 될 5G, 모바일 플랫폼 분야의 대표 기업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국내 대표 ICT 기업인 양사가 글로벌 업체와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ICT 생태계 혁신을 가져올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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