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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더 선명해진 초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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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TV, 더 선명해진 초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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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라인업 확대, 선택폭 넓혔고

본격화될 8K TV시대 주도하고 있으며

'번인 10년 무상보증' 등 내구성 탁월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삼성전자는 글로벌 TV 시장에서 2006년부터 13년 연속 1위를 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IHS 마킷에 따르면 올 2분기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금액기준 31.5%의 점유율로 2위 업체와 14% 포인트 수준의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점유율이 53.8%에 달한다.

삼성전자가 경쟁이 치열한 TV 시장에서 초격차를 유지하고 있는 배경에는 소비자와 시장 트렌드를 정확히 파악해 ▲선제적으로 75형 이상 '초대형' 제품의 라인업을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히고 ▲TV 대형화와 함께 본격화될 '8K'시대를 주도하고 있으며 ▲'번인 프리' 등 7~8년 이상 사용할 제품에 대한 탁월한 내구성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삼성 QLED 공식을 만들다

최근 소비자의 TV 콘텐츠 이용 행태를 살펴보면, 본 방송을 시청하기 보다는 VOD서비스나 넷플릭스와 같은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이용해 고화질 영상을 TV의 대화면으로 시청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하루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2018년 기준 2시간 47분이었으며, OTT 서비스 이용 인구는 지난해 기준 42.7%로 지난 3년 사이에 대폭 증가했다.

특히 최근 신혼부분들의 구매 트렌드를 보면, 주거 공간의 크기에 상관 없이 최대한 큰 화면의 TV를 구매해 주말에 자신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기고자 한다,

이같은 트렌드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TV는 50형대이나 올해는 60형대 비중이 금액기준으로 약 20%까지 올라갔다.

삼성전자의 경우, 60형대뿐 아니라 75형 이상 제품 판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QLED 제품군만 보면 75형 이상이 금액기준으로 30%에 육박한다.

이처럼 삼성전자가 화면이 클수록 좋다는 '거거익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으며, 삼성 TV는 올 2분기에 글로벌 TV 시장에서 판매된 70형 이상 TV 제품 중 금액기준 5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QLED TV를 사이즈별로 55ㆍ65ㆍ75ㆍ82ㆍ85ㆍ98형으로 다변화하고, 8K 모델도 55형에서 98형까지 풀 라인업을 갖춰 초대형 TV를 구매하려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 TV, 더 선명해진 초격차


삼성, '8K TV' 시장 주도

삼성전자는 2018년 4분기에 QLED 8K를 첫 출시한 이래, 8K 시장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올 2분기 금액 기준 삼성전자의 글로벌 8K TV 시장 점유율은 93% 로 압도적 1위다.

삼성 QLED 8K는 3300만 개의 픽셀로 FHD의 16배, UHD의 4배에 달하는 해상도를 구현하는 초고화질에 퀀텀닷 기술까지 접목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깊이 있는 현실감을 선사한다.

TV의 화면이 아무리 커져도 변하지 않는 선명함으로 영상 정보의 소실이나 왜곡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은 실제와 같은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8K TV는 향후 보편화될 8K 콘텐츠 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8K 수준의 화질로 더욱 선명하게 즐길 수 있어야 8K TV의 가치가 극대화된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QLED 8K에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화질 엔진 퀀텀 프로세서 8K를 탑재했다.

퀀텀 프로세서 8K는 약 8백만 개 이상의 영상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 찾아낸 알고리즘으로 저해상도 영상이 입력돼도 스스로 밝기, 명암, 화면 번짐 등을 보정해 8K 수준의 고화질로 변환해주기 때문에, 8K 콘텐츠가 충분히 보급되기 전에도 QLED 8K를 통해 8K 화질의 가치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영상을 분석해 뉴스의 경우 목소리를 더욱 또렷하게 들려주고, 현장감이 중요한 스포츠 중계에서는 배경음을 강화해 관중석의 소리를 옆에서 듣는 것처럼 생생하게 만들어준다.

삼성전자는 올 1월 출범한 '8K 협회(8K Association)' 주요 회원사로 활동하면서, 8K 관련 주요 기준들을 확립해 TV, 패널 제조사뿐 아니라 콘텐츠 업체에 이르기까지 8K 생태계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8K협회는 최근 16개사로 회원사를 확대했으며, 8K TV를 위한 주요 성능과 사양에 대한 기준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8K 협회에서 규정한 고해상도 영상 송출을 위한 국제 표준 코덱인 HEVC가 TV 속에 내장되어 별도의 하드웨어 보조기기 없이도 즉시 8K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TV다.


내구성도 삼성…번인프리

프리미엄 TV는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만큼 오래도록 잘 사용하기 위해 꼭 짚어봐야 할 문제가 있다.

바로, 번인(Burn-in) 현상이다. 번인은 디스플레이의 일부 소자가 열화되어 발생하는 현상으로, 고정된 화면을 계속 켜 놓거나 같은 이미지가 반복될 경우 디스플레이를 끄거나 전환해도 화면에 잔상이 일정 기간 남아 얼룩처럼 보이는 현상을 뜻한다.

QLED 8K는 산화하지 않는 무기물 소재의 퀀텀닷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수명이 길고 번인에 강하다.

따라서 빛과 열에 약해 시간이 흐를수록 산화하는 유기물 기반의 OLED 패널 TV와 달리 시간이 지나도 색감이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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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QLED TV의 '번인프리'에 대한 자신감으로 QLED 8K 모델을 포함하여 QLED TV 전 제품 대상 '번인 10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12월 31일까지 QLED TV를 구매하는 고객은 향후 10년 간 QLED TV를 사용하던 중 화면에 번인 현상이 발생할 경우 무상으로 TV 패널을 수리 또는 교체 받을 수 있다. TV는 평균 교체 주기가 7년임을 고려할 때 실제적으로는 TV 사용기간 내내 번인 증상에 대해 보증하는 셈이다.

삼성 TV, 더 선명해진 초격차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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