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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운동기념회관, 9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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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4시부터 회관 공연장서

광주학생운동기념회관, 9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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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은 오는 31일 ‘90년 전의 함성, 전국을 넘어 통일로’라는 주제로 ‘제6회 학생독립운동 9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후 4시부터 회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음악회는 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아 학생독립운동을 전국화하고 평화통일로 이끌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학생이 중심이 되고 참여하는 행사추진을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문화예술동아리 단체의 참가 신청을 받아 선정된 경연공연 7개 팀과 특별공연 3개 팀 등 총 10개 팀 249명이 참여하는 학생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참가 공연경연 7팀은 대성여중(무용), 문성고(사물놀이), 운남중(밴드), 광주동신고(댄스), 광주고(밴드), 운리중(댄스), 문정여고(댄스)와 특별공연 3팀은 광주제일고(연극), 광주예술고(합창), 학생교육문화회관(관현악)이다.


각자 학교를 대표해 열띤 경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맘껏 발휘하면서 90주년 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기념음악회는 기념영상 상영에 이어 1부 참가팀의 공연경연, 2부 특별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1등, 2등, 3등 특별상으로 구분되며 부상으로 문화도서상품권(50만 원, 30만 원, 10만 원, 10만 원)과 기념상패가 증정된다. 특히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한 기념배지, 기념촬영 포토존을 설치하여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및 기념품 제공,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병행 운영할 방침이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관계자는 “이번 기념음악회는 학생독립운동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학생이 중심이 되는 학생참여형 행사로 기획됐다”며 “공연 참가학생 전원 및 관람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학생독립운동 행사참여 봉사활동인정서 발급과 90주년 기념배지 등 기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공연관람 문의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선양과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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