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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기지 않은 건면, 맛·건강 다 잡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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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신라면건면' 역대 최고 성적

튀기지 않은 건면, 맛·건강 다 잡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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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라면시장에 건면바람을 일으킨 신라면건면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신라면건면은 250일 만에 5000만 봉 넘게 팔리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역대 건면 제품 중 최고의 성적으로 건면시장의 확고한 1등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신라면건면의 활약은 전체 라면시장에서도 돋보인다. 지난 3월 라면시장 월간 매출액 순위 9위에 오른 신라면건면은 22일 현재도 10위권을 오르내리며 올해 라면시장의 대표적인 히트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신라면건면의 인기 비결은 특유의 깔끔하고 담백한 맛에서 찾을 수 있다. 신라면 고유의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튀기지 않은 면으로 칼로리를 낮춰 '맛'과 '가벼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출시 초반부터 라면을 잘 먹지 않거나 덜 먹던 20~3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튀기지 않아 깔끔하고 개운하다는 입소문에 40~50대 소비자들도 신라면건면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며 탄탄한 고객층을 다지게 됐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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