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가구' 카테고리 새단장…330만여 상품 한자리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쿠팡은 결혼ㆍ이사철을 맞아 '가구' 카테고리를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쿠팡은 새로 만든 '가구' 카테고리에서 330만여종의 가구 상품을 모아 판매한다. 쿠팡은 ▲침실가구 ▲거실가구 ▲주방가구 ▲유아동가구 등 8개로 카테고리를 세분했다. 쿠팡은 또한 '북유럽 스타일', '클래식 스타일' 등 스타일별로 테마를 구분했다.

쿠팡은 이번 개편에서 '드레스룸'과 '수납가구'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상대적으로 좁은 공간이나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수납공간을 확보하고자 하는 인테리어 요구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쿠팡이 제시하는 대표상품은 '트레벨 그란데 더블스탠드 행거(2만3000원대)', '리빙힙 팬지 접이식 선반 테이블(3만8000원대)', '룸앤홈 노르딕 원형 테이블(1만4000원대)' 등이다. '리브맘 메모리폼 롤팩 매트리스', '다니카 헤드 메쉬 의자' 등도 판매한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