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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5개 사회복지 단체와 ‘담양식 돌봄망 구축’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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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5개 사회복지 단체와 ‘담양식 돌봄망 구축’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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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5개 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와 ‘담양식 마을자치 돌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담양식 마을자치 돌봄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돌봄이 필요한 거동불편 주민에게 지역사회 사회복지 기관·단체들이 협력해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최형식 군수, 문영수 담양군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성남 담양군복지재단 이사장, 이동오 담양군노인생활시설연합회장을 비롯한 담양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혜림종합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과 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련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단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담양식 마을자치 돌봄망의 성공적 운영과 돌봄서비스 연계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1인가구 이웃 안부살피기, 마을공동급식 경로당 운영, 주택 및 경로당 안전시설 설치, 긴급일시보호, 활동 감지기기 설치, 퇴원환자 영양식 배달 등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최형식 군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기까지 적극 협력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살던 곳을 떠나지 않고 마을과 경로당을 중심으로 이웃과 함께 어울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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