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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도 온라인에서 주문"…선선해진 날씨에 송어회 판매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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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회도 온라인에서 주문"…선선해진 날씨에 송어회 판매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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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꽃게, 새우 등이 제철을 맞아 인기를 끌고 있다.


G마켓은 최근 한 달(9월 12일~10월 11일) 동안 수산물 판매량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최대 5배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선해진 날씨 덕분에 수산물을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데다 꽃게 등이 제철을 맞으면서다.


신선도가 생명인 생선회 판매가 무려 2.5배(150%) 증가했다. 이 중 제철을 맞은 송어 판매가 같은 기간 5배 이상(405%), 우럭 및 광어 판매가 3배 이상(237%) 늘었다. 임연수어와 오징어 판매가 각각 19%와 17%씩 증가했고, 갈치도 소폭이지만 5%의 신장세를 보였다.


갑각류와 조개류 판매도 눈에 띄게 늘었다. 꽃게는 80%, 랍스터는 20%, 새우는 13%, 골뱅이 및 소라는 2.5배(150%)나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G마켓은 산지 직송 수산물들을 위주로 구성한 '가을철 싱싱수산'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태안 신진도 활꽃게(2㎏)를 3만5500원에, 강원도 주문진 홍게(3㎏)를 2만8410원에, 통영 전어(900g)를 1만1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러시아산 곰새우(500g·2만1250원), 캐나다산 랍스터(500g·2만500원) 등도 생물 또는 항공 배송된 신선한 상품들로 선보인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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