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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선정 최우수도서관에 답십리도서관·민족사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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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서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과 강원 민족사관고등학교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올해 정부포상을 수상할 우수도서관 쉰한 곳을 11일 발표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는 서울 동대문구답십리도서관은 유휴 공간을 활용해 지역 동호회에 소통 공간을 제공한다. 지식정보소외계층 대상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해 공공도서관 부문에서 최우수도서관으로 뽑혔다. 민족사관고는 사서 교사가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 수업과 논문 작성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교양과 논문 작성 능력을 향상하는 등 학교도서관 서비스를 활성화해 학교도서관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서울특별시교육청송파도서관, 서울특별시교육청강서도서관, 송파글마루도서관, 마포구립서강도서관, 경기 성남수정초등학교, 경기 대흥중학교, 해군 진해기지사령부도서관 등이 받는다.



문체부와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혁신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공공·학교·병영·교도소·전문도서관을 평가해 우수 도서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2315곳을 평가해 대통령 표창 두 곳, 국무총리 표창 일곱 곳,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세 곳, 문체부 장관 표창 서른세 곳, 도서관위원장 특별상 여섯 곳을 뽑았다. 시상은 16일 오후 4시 부산 벡스코에서 하는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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