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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중화기·특공대 투입해 시리아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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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중화기·특공대 투입해 시리아 공격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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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공격에 나선 터키가 중화기, 특공대원을 동원하며 공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국방부는 10일(현지시간) 홈페이지 바탕화면에 '평화의 샘 작전 개시'라는 설명과 함께 T-155의 포격 장면을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평화의 샘은 전날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시리아 북동부 군사작전 개시를 선언하면서 언급한 작전명이다.


특히 T-155는 한국이 터키에 기술, 부품을 수출해 현지에서 생산한 자주포로 K9의 파생형으로 볼 수 있다. 주요 외신들은 개전 직후 시리아 북부 국경도시 탈 아브야드가 터키군의 포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터키군은 전날 개전과 함께 전투기, 포병대를 동원해 181개 표적을 공격했고 전날 저녁 특공대원을 포함한 지상 병력을 투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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