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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40년 모은 전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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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판매한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로 투자금을 잃은 피해자들이 10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은행 DLF 상품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손태승 우리은행장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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