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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외국인 근로자 초청 문화체험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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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담양문화회관서

담양군 ‘외국인 근로자 초청 문화체험행사’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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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20일 담양문회회관에서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초청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지역경제인협의회(회장 송경현)가 주관하고 에코하이테크·무정·금성농공단지가 지원했다.


올해로 16해 째를 맞고 있는 행사로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리면서 고생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유서 깊은 문화와 전통을 피부로 느끼고 이해를 돕기 위해 창평슬로시티 탐방과 전통한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제기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투호놀이 등의 전통놀이, 이역만리에서 잠시나마 시름을 달랠 수 있는 흥겨운 장기자랑 등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군 관내 외국인 근로자라면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위로하고 사기 진작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외국인 근로자가 참여해 끼와 장기를 펼치며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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