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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전남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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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전남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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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담양과 장흥, 함평, 무안 등 4곳이 선정돼 국비 36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4곳은 △담양군 ‘문화생태로 천년을 디자인하다’ △장흥군 ‘칠거리 골목르네상스’ △무안군 ‘꿈틀꿈틀 생동하는 행복무안’ △함평군 ‘함평천지, 한우·나비·국화축제와 만남’ 등이다.


오는 2023년까지 국비 361억원과 지방비 241억원, 공기업 174억원, 주택기금 43억원 등 총 819억원이 투자된다. 주거복지와 골목상권 활성화,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등으로 도시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전남도는 많은 시군이 공모에 선정되도록 맞춤형 컨설팅, 도시재생대학 운영, 지역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설명회 등의 노력을 해왔다.


전남에선 2014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9개 시군 20곳이 선정돼 국비 1940억원, 지방비 1361억원, 공기업 1264억원, 기금 57억원 등 총 3301억원을 확보했다.


주택 개량, 공공 임대주택, 어울림센터, 창업 플랫폼 등을 추진하고 쇠락한 구도심의 주거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이게 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의 하나다. 원도심의 도시 활력 회복,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및 사회 통합 등을 위해 추진된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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