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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미니카산이 국산으로…'불법 라벨갈이' 19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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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미니카산이 국산으로…'불법 라벨갈이' 19명 입건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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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중국과 도미니카 등 외국에서 생산된 저가의류를 국산으로 둔갑시킨 19명이 입건됐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두 달간 열린 범정부 합동 단속에서 이른바 '라벨갈이' 의류 491점이 적발돼 압수됐다.


라벨갈이 업자들은 해외 저가 의류에 한국산(MADE IN KOREA)이라고 쓰인 간지나 각인을 붙여 원산지를 속였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8월1일부터 동대문 의류수선업체 등을 대상으로 심야시간대 합동 단속과 수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관세청과 공조해 대외무역법 위반 행정처분 전력이 있는 업체 명단을 공유하고 수입내역, 판매내역 등을 비교분석해 혐의점이 있는 업체를 집중 추적해왔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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