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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전국 구름 많고, 강원영동은 밤까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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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전국 구름 많고, 강원영동은 밤까지 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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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5일인 토요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나타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부산 20도 등 전국이 13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대구 26도 등으로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떨어지겠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상도에는 비 소식도 있다. 서울은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날 오후 늦게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원 영동은 오후 9시까지 비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한다.


예상강수량은 강원 영동 북부지방이 20~60㎜, 남부지방이 10~40㎜를 기록하겠다. 경기내륙,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 경북 동해안 등은 5~20㎜, 충북 일부 지역 등에는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미세먼지 등급은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전날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서울지역은 4일보다 기온이 약 5도 떨어져 아침에는 쌀쌀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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