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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은평누리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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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최초 축제평가 6년 연속 “가” 등급의 주민주도형 축제...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場)...은평누리축제의 상징 ‘은평주민대합창’과 가수 양희은의 협연으로 대미장식!

제10회 은평누리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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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누리축제는 예술과 공동체에 관심이 있고 문화적 역량이 있는 은평구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은평문화재단이 함께 축제를 총괄 기획·진행하고 있다.


또 축제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할 자원활동가인 ‘우리누리 매니저’ 11명을 임명하여 발대식을 거쳐 축제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10월3일 개막제에서는 브라질 타악기를 연주하는 그룹 라퍼커션의 개막 퍼포먼스와 은평구 개청 40주년 및 은평누리축제 10회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축하영상, 생동감 넘치는 3D 맵핑 큐브 퍼포먼스에 이어 꿈꾸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협동조합 문화예술단 '꾸마달'과 은평구민의 하나된 목소리로 울리는 개막선언, 그리고 가수 김장훈의 힘찬 무대로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10월3~ 5일 3일간 40여개 은평구 동아리들이 ‘생활문화예술동아리한마당’ & ‘생활문화예술박람회’를 통해 은평구 곳곳의 무대에서 끼와 재능을 펼칠 예정다.


10월5일 광장축제에서는 70여개의 다채로운 단체 부스와 쉼터가 조성돼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 보다 풍성해진 이야기로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10월5일 폐막제에서는 은평구 청소년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신명나는 길놀이 & 전통연희의례로 폐막의 문을 열고 가수 양희은의 감동적인 무대와 신나는 대동판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2012년 주민 20여명의 목소리가 하나 돼 시작된 주민합창은, 올 해 140명이 넘는 세대공감 은평주민대합창으로 성장, 가수 양희은과의 감동적인 협연을 준비하고 있다니 기대해 볼 만하다.


당초 9월7일 개최예정이었으나 태풍 ‘링링’ 북상으로 연기되었던 은평구 대표 가을축제인 ‘북한산韓문화페스티벌’도 오는 10월 9일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성 제2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송대관, 태진아, 김현정 등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축제의 고유한 주제인 韓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전통한복·개화기시대 패션 체험, 북한 음식 체험, 제기차기·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 제100회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계행사 등도 펼쳐질 예정이다.


제10회 은평누리축제 개막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개청 4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축제를 준비했다. 많은 주민 여러분들이 함께하시어 청명한 가을의 축제 분위기를 마음껏 만끽하고 가족,지인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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