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이노메트리, 2차전지 안전성 이슈 부각"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SK증권은 27일 이노메트리에 대해 올해 하반기 주요 고객사 증설투자로 검사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노메트리는 2차전지 X-레이 검사장비 제조업체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SDI, SK이노베이션, LG화학, BYD 등이다.

서충우 SK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 증가와 함께 2차전지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2차전지업체의 증설이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차전지 사용량 증가와 함께 배터리 안전성 이슈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면서 "검사장비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