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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팍스넷, 오후 들어 급락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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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팍스넷이 오후 들어 하한가로 추락했다.


25일 오후 2시11분 현재 팍스넷의 주가는 가격제한폭(-29.77%)까지 떨어진 7550원을 기록했다.


이날 전 거래일보다 0.47% 오른 1만800원에 장을 시작한 팍스넷은 오전 한때 2% 넘게 올랐으나 점차 하락하기 시작했고 오후 2시께에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팍스넷은 전일에도 12.24% 떨어진 1만75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장 마감 후 팍스넷은 제6회차 전환사채(CB) 발행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팍스넷은 지난 7월 30일 케이제이인베스트먼트조합을 대상으로 총 150억원 규모의 제6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날이 납입일이었다.



팍스넷은 올해 반기 말 기준 137억원 가량의 파생상품금융부채 평가손실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재무 기준 425억원 가량이었던 자기자본의 32.24%에 해당하는 규모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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