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최명수 전남도의원, 호국 역사·유적지 관리 강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23일 도정질문…한반도지형 느러지, 출렁다리 설치 등 관광 개발 촉구

최명수 전남도의원, 호국 역사·유적지 관리 강조 최명수 전남도의원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최명수 전남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23일 도정 질문을 통해 한반도지형 느러지 출렁다리 설치를 비롯해 의병 활동 호국 역사·유적지 관리 시급, 장애인 학생 체육선수 육성 등 도정 및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도정질문을 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질문에서 “국난극복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유적이 방치·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의병 활동 관련한 미지정 호국 유적에 대해 관리·보존 방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도의병 역사공원을 역사성이 충분한 지역에 추진되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또한 문화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문화유적을 제대로 관리·보존할 수 있도록 전담 부서 설치할 것”을 건의했다.


최 의원은 “영산강 한반도지형 느러지와 최부 선생 유적을 활용한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출렁다리를 설치해 목포 해상케이블카와 연계된 명품 관광코스를 만들자”고 건의하고 “이를 전남도가 중추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명수 의원은 “장애인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가 8개교 임에도, 전문체육지도자가 없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고 “전남 장애인 학생 체육선수 육성을 도 교육청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자”고 건의했다.


또 “장애인 체육선수들은 직장운동부가 없어 소외되고 있다”며 “전남도와 도 교육청에서 도 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해 직장운동부가 창설되도록 지원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최명수 의원은 장석웅 교육감에게 청소년문화예술교육원 신설, 유아교육진흥원 중·북부분원 신설 등을 건의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