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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라 대한민국" 신원 남성복 지이크, 韓야구 국가대표팀 단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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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라 대한민국" 신원 남성복 지이크, 韓야구 국가대표팀 단복 후원 신원 남성복 지이크는 19일 KBO와 단복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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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신원의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지이크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야구 국가대표팀 단복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이크는 이달 18일 KBO 야구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2021년까지 야구 국가대표팀의 단복 후원을 맡게 됐다.


우선 11월 야구 국제 대항전인 ‘프리미어 12’ 대회를 시작으로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APBC(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국가 대표 선수단에 단복을 공식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이크만의 20년 수트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대표 선수단에 걸맞은 최상의 품격을 갖춘 수트를 후원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크다.


이번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될 단복은 독일어로 ‘승리’를 뜻하는 지이크의 브랜드명을 활용해 이름 붙인 ‘빅토리 슈트(VICTORY SUIT)’로, 2015년에 개최된 프리미어 12의 초대 우승국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 제작된다. 여기에 지이크 고객을 대상으로 대표팀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취합해 단복 안감에 삽입한다.


또한 프리미어 12에서 우승을 갈망하는 마음을 담아 ‘승리하라 대한민국! 지크 코리아(SIEG KOREA)!’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우리나라 대표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응원할 예정이다. 애국심을 자극하는 ‘온 국민 국가대표 응원 캠페인’ 영상도 제작한다.



지이크를 총괄하는 김종홍 사업부장은 “프리미어 12 대회에 앞서 승리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우승을 갈망하는 야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단복을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단복 협찬을 통해 국가대표 남성복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함은 물론 국내 야구팬들 외에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친숙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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