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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 기업이 부딪히는 문제, '원스톱'으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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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상담체계 구축 통한 정보보호 기업지원·협업 강화

정보보호 기업이 부딪히는 문제, '원스톱'으로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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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정보보호 기업들이 현장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지원 센터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석환, 이하 KISA),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이민수)는 19일 판교 기업지원허브 정보보호 클러스터에 '정보보호 기업 원스톱 지원허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정보보호 기업 원스톱 지원허브는 각 분야 보안전문가들의 상시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보호 업계 관계자들이 교류할 수 있는 협업 환경을 제공하는 곳으로, 이날 정보보호 산업 육성 관련 전문가 89명이 멘토로 위촉됐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정보보호 기업이 사업 수행시 발생하는 문제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통창구가 부족하다는 현실에 주목하고 단순 상담 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전문가와 기업, 기업과 기업, 전문가와 전문가 간 협업을 자연스럽게 유도해 새로운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은 정보보호 기업이라면 누구나 온·오프라인 경로를 통해 손쉽게 '정보보호 기업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간 상시로 운영 된다. 오용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은 "이번에 구축한 정보보호 원스톱 지원허브는 국내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와 기업 비즈니스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개선안을 발굴하고 이를 정보보호 산업 육성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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