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기술접수소 통해 접수…실증기업 2개 선정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다음달부터 상암동에서 택배와 음식배달을 하는 '배달로봇'이 등장한다. 녹사평역 등 서울 시내 주요 지하수 오염지역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도 시범 도입된다.
서울시는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접수된 혁신기술 134건 중 최종 심사를 통과한 실증기업 2개를 선정하고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자율주행 도로, 지하수 오염지역에서 1년 간 본격적으로 실증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배달로봇은 지정된 경로에 따라 자율주행하며 물류를 이송한다. 상암동 테스트베드를 거쳐 음식배달, 조업차량 물류수송 등 다양한 분양에 투입될 예정이다. IoT 기반의 수질관리시스템은 정보통신 기술을 이용해 지하수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기술이다. 녹사평역 등 서울 시내 주요 오염지역을 대상으로 실증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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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신기술접수소를 통해 혁신 기술을 공모하고 있으며 실증기업을 선정해 실증 장소와 비용 등을 지원을 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수요처와 세부사항을 조율해 실증 계획을 수립한 후 9월 말 협약을 체결하고 최장 1년간 현장실증에 들어간다. 현재 공공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지정된 12개 기업은 서울의료원, 지하철 도로 등에서 실증 중이며 시는 올해 11월까지 실증을 완료한 후 성능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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