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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초수급자, 이제 독지가로 변신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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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광주 광산구 첨단1동에 사과 44상자 전달

과거 기초수급자, 이제 독지가로 변신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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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과거 기초생활수급 보호를 받다가 이제는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익명의 독지가가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광산구 첨단1동행정복지센터에 사과 5㎏들이 44상자가 배달됐다.


자신의 나눔을 익명으로 해 달라고 부탁한 이 기부자는 지난해 추석에는 쌀 10㎏들이 40포, 지난 설에는 사과 30상자를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첨단1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 독지가는 과거 기초생활수급 보호를 받으면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많이 받아 그만큼 나누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됐다는 말을 남겼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동한 기자 ldh7959@hanma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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