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동평 영암군수 ‘6만 군민과 함께 꾸는 꿈’ 군민 행복 시대 완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3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2년 연속 전국행복도시 선정 등 복지 22관왕, 전국최고
건전재정 채무 제로 이어, 예산 규모 6000억 돌파

전동평 영암군수 ‘6만 군민과 함께 꾸는 꿈’ 군민 행복 시대 완성 지난 4월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고등급에 선정됐다.(사진제공=영암군)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영암군은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 영암건설’을 군정 목표로 섬김 행정,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 현장·확인 행정을 3대 행정 철학으로 6만 군민 행복 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업 경기불황에도 채무 제로에 이어 군 살림이 역대 최초로 6000억을 돌파했으며, 지방재정확대 및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보편적 복지와 선택적 복지의 조화 속에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계층별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년 연속 전국 행복 도시 대상, 지역사회 보장계획 우수기관 선정 등 복지 22관왕을 차지해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명품 영암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특히, 영암군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자 민선 6기 눈부신 성과를 거둔 4대 핵심전략산업을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한층 발전시켜 신산업으로 중단 없이 추진하기 위해 39개 사업을 확정하고 2270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현재 영암군은 농업의 6차 산업화에 IT와 BT를 결합한 생명 산업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16개 사업에 1122억 원이 투입돼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국비 250억 원)이 지난달 말 시설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유기농생산기반 구축사업으로 전국 최대 규모(1600㏊) 유기농 재배면적과 무화과 산업 특구(15개사업 28억 원)가 2018년 우수특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친환경 클로렐라 농법 실증시험(11 작목 7㏊)에 착수해 고소득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해 최첨단 농업육성, 아시아종묘와 함께 기후와 토양에 맞는 무화과·옥수수 신품종 실증시험에도 착수했다.


지난 5월, CY그룹(전국 최대규모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롯데그룹 유통매장 보유)과 업무협약 체결로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매력한우·달마지쌀골드·무화과·대봉감·멜론·영암 배 등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체류형 콘텐츠 집적화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역시 군이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다. 20개 사업에 951억 원이 투입돼 진행된다.


지난봄, 5년 연속 국가 축제로 지정된 왕인문화축제가 역대 최다인 100만 명이 방문하는 대성공을 이뤘으며,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는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전시 콘텐츠를 구성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갑사 문화공원 조성사업은 홍예교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기찬랜드에서 용암사지를 연결하는 월출산 명사 탐방로(6.5㎞) 조성을 위해 기초조사와 탐방로 노선을 확정하기 위해 공원계획 변경용역을 추진 중이다.


월출산 100리 둘레길 생태 경관 조성 사업은 200억 원 규모로 기본조사와 타당성 용역비 5억 원(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가 기찬묏길의 경관개선, 전망대 설치, 포토존, 수변공원 등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영암군 민속씨름단은 설날 장사 대회와 단오 장사 대회에서 한라장사 2회, 씨름리그전에서 장사 3회를 배출했으며, 달맞이 쌀과 매력한우, 황토 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등 지역 브랜드와 영암군민의 자긍심을 한껏 드높여 주고 있다.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182개 팀 3700여 명, 도 단위 1000개 팀 2000여 명, 전지훈련 29개 팀 661여 명을 유치해 우수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6만 군민과 16만 향우들과 함께 미래먹거리와 신성장동력인 신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1차·2차·3차 산업이 고루 발전하는 풍요로운 고장 1등 영암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오직 영암군 발전과 군민만을 생각하며 1000여 공직자와 함께 군정 3대 행정 철학인 현장확인행정, 섬김 행정, 찾아가는 서비스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군정 전반을 더욱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운영해 6만 영암군민과 함께 1등 영암·행복 영암·선진 영암을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하며,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아오신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