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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대표팀 10월 초 워싱턴서 대면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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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대표팀이 10월 초 워싱턴에서 대면 협상에 나선다.


5일 중국 중앙(CC)TV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이날 전화통화를 통해 10월 초 워싱턴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류허 중국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의 전화통화는 지난 8월 13일 이후 처음이다.



양측은 전화통화에서 대화 지속을 위한 긍정적 조건 마련에 구체적으로 합의했다.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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