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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동남아 3개국 순방 첫 번째 방문국 태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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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태국·미얀마·라오스 3개국 순방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첫 번째 방문국인 태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방콕 돈무앙 군공항에 도착해 이욱헌 주태국 대사 내외와 임성남 주아세안 대사, 황주연 한인회장 등의 영접을 받았다.


우리 대통령의 태국 공식 방문은 2012년 이후 7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방콕에서 3일까지 머물면서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와 정상회담, 한-태 비즈니스 포럼 참석, 브랜드 K-론칭쇼 참석, 동포간담회 주관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3일 오전 두 번째 방문국인 미얀마로 떠난다.




방콕=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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