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옥션 사업자몰, 9월 한 달간 추석 맞이 특별 할인

[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G마켓과 옥션의 사업자몰이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중소 사업자들이 온라인 구매로 경비를 절감하는 추세를 반영해 사업자 회원의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베이코리아가 2012년 업계 최초로 론칭한 사업자 전문몰 'G마켓 비즈온'과 '옥션 비즈플러스'는 사업자 회원들에게 특화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해 기준 출시 6년 만에 거래액이 4배 이상 증가했을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일환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추석 선물 또는 대량 구매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1만원·5만원의 추석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더원스토리의 유과와 한과 선물세트는 각각 50% 할인된 6900원과 1만2900원에, 애경 바디제품 추석선물세트는 47% 할인된 4만7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카놀라유·참기름, 홍삼, 바디·핸드 제품 등에 걸쳐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 라인업을 구비했다.

9월 한 달간 구매 금액에 따라 5000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유동적으로 할인되는 고액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G마켓에서는 컴퓨터 사업자몰 전용 3% 할인 쿠폰 3장, 구매 금액별 3000원·1만원·3만원·6만원 할인 쿠폰 각 1장까지 총 5종의 할인 쿠폰과 스마일포인트 1% 적립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사업자몰 신규회원 및 웰컴회원 대상으로 물티슈·휴지·복사지·커피·햇반·간식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가 100원에 판매하는 '100원딜'을 비롯해 사업자 회원 누구나 복사지·휴지·물티슈·커피·생수·세제·종이컵 등 브랜드 상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사업자 반값' 코너도 마련했다. 휴지·행주·A4용지 등 필수 구비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조지연 이베이코리아 사업개발팀장은 "G마켓 비즈온과 옥션 비즈플러스는 사업자 회원들을 위한 전문 플랫폼으로서 특화된 혜택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