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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 140곳…베스트라이프케이· 스마트스템셀 등 5곳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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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변경 사항 공개

올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 140곳…베스트라이프케이· 스마트스템셀 등 5곳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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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올 6월말 기준으로 등록 다단계판매업자 수는 총 140개로 나타났다. 기존 5개 사업자는 폐업하고, 2개 사업자가 새롭게 등록하면서 전분기보다 3개 늘었다.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2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 기간동안 시너윈스와 아토즈생활건강이 다단계판매사업자로 신규 등록했다. 이들 2개 사업자는 모두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공제계약을 체결했다. 다단계판매업자는 원활한 소비자피해보상 보장을 위해 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체결하거나 소비자피해보상보험 또는 채무지급보증계약을 맺어야 한다.


반면 베스트라이프케이와 스마트스템셀, 미슬앤라이프, 뉴비코, 예주씨앤씨 등 5개 다단계판매업자는 폐업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소비자가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업자 소속 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할 때는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자 등록 및 휴·폐업 여부와 주요 정보변경 사항 등을 확인해야한다"며 "특히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 전화번호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는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이들 업체와 거래할 때에는 더욱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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