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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미중 무역 협상 재개 기대감에 상승…192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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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코스피가 상승했다. 미중 무역협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피는 27일 전거래일 대비 0.43%(8.29포인트) 오른 1924.6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6% 오른 1928.98에 출발했다. 장 중 1.10% 오르며 1937.42까지 상승, 1940선을 넘보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전환하며 상승폭을 반납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13억2300만원과 1849억4500만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1983억7300만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비금속광물이 각각 1.11%, 1.00% 상승했다. 또 의약품, 제조, 통신, 유통 등이 올랐다. 반면 은행은 1.23%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1.03%(450원) 오른 4만4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NAVER와 셀트리온은 2%이상 올랐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LG생활건강, SK하이닉스는 1%이상 뛰었다. 반면 LG화학, 신한지주, 기아차는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은 0.93%(5.41포인트) 오른 588.3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65억400만원과 59억9400만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224억3700만원을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 오락문화가 2% 이상 올랐으며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소프트웨어, 반도체, 기계장비 등이 1%이상 상승했다. 반면 기타제조, 종이목재, 섬유의류, 인터넷은 소폭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2.39%(900원) 오른 3만8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펄어비스, 휴젤,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치엘비, 파라다이스는 2%이상 뛰었다. 반면 SK머티리얼즈와 솔브레인은 각각 2.44%, 1.24%빠졌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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