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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公, 광교 공공실버주택서 '행복한 동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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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公, 광교 공공실버주택서 '행복한 동행'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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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23일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에서 실버맞춤형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수원광교실버 행복주택은 만65세 이상 고령자이면서 혼자 거주하는 노인들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를 감안해 노인들의 고독사 방지와 더불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버맞춤형 주거서비스인 '행복한 동행'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동행은 자발적인 출석체크를 통해 입주민의 야간 안부를 확인하는 '좋은 아침을 부탁해!'와 에코플랜트를 활용해 사회적기업과 입주민이 함께 운영하는 '행복한 채소가게'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날 행사에서 '좋은 아침을 부탁해!'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출석률이 높은 입주민 61명에 대해 시상하고 '행복한 채소가게' 운영에 힘써 준 입주민 자원봉사자 2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실버주택은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주택으로, 건물 내에 편리하게 문화시설과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조성했다"며 "시설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웃음소리가 넘치는 실버주택이 되도록 공사에서는 행복한 동행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원광교 공공실버주택은 복지관, 경로당, 사랑방, 오픈키친 등 부대복리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기도시공사는 이번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비롯해 실버주택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버맞춤형 여가활동을 만들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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