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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석관동 주민들 위한 녹지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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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관동 332-618 일대 모든 세대가 휴식·힐링 할 수 있는 쉼터 조성...석관동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사업에 시비 28억여원 투입

성북구 석관동 주민들 위한 녹지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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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석관동 332-618번지 일대에 유아, 어린이, 어르신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의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는 '석관동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 사업'을 완료, 26일 준공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공원이 조성된 곳은 녹지공간이 다소 부족했던 지역으로 유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 어르신들이 휴식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과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공간이 없는 지역이었다.


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17년 대상지를 발굴, 사업계획을 수립,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손실보상, 실시설계 용역과 주민설명회를 거쳐 2019년8월에 '석관동 생활권 공원녹지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조성된 쉼터는 518㎡ 규모로 보상, 공사 등 전액 시비 28억4700만원이 투입됐다.


주요시설로는 작은 광장, 조합놀이대 등 어린이놀이시설과 노·장년층을 고려한 정자, 운동공간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CCTV도 설치, 모든 세대가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석관동 쉼터는 앞으로 이 지역의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원 소외지역을 적극 발굴, 휴식공간을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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