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사인히어' 박재범 "건강한 힙합 예능, 너무 훈훈해서 안볼까 걱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사인히어' 박재범 "건강한 힙합 예능, 너무 훈훈해서 안볼까 걱정" AOMG의 박재범. 사진=MBN
AD

박재범이 '사인 히어'는 논란 없는 건강한 힙합 예능이라고 말했다.


22일 오후 1시 서울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MBN 힙합 서바이벌 '사인 히어' 제작발표회에서는 특정 참가자를 밀어주는 의도적 편집, 악마의 편집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남성현 PD는 "최종 우승자는 무조건 AOMG의 아티스트가 된다. 이슈를 만들어서 유명한 아티스트가 되길 원하지 않는다. 진짜 잘 하고 진정성 있고 잘 놀 줄 아는 아티스트가 최종 우승자가 되길 바란다"며 "그 바람에서 벗어나지 않고 편집하고 있다. AOMG 분들도 편집본을 보신다면 절대 그 바람에서 벗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AOMG의 수장인 박재범은 "촬영하다가 그럴만한 사건이 있거나 화제가 되면 어쩔 수 없는 건데 억지로 만들어내려는 것 같지 않다. 그래서 걱정이 된다. 너무 훈훈하게 흘러가서 사람들이 보고싶어 할까 싶다"며 "그래도 그런 것도 봐줬으면 좋겠다. 아직까지는 정말 건강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거의 천사의 편집이다"고 하자 박재범은 "아직은 그렇다. 그런데 갑자기 누가 던지고 욕할 수도 있다. 그러길 바란다"고 농담이 어린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인 히어'는 힙합 레이블 AOMG의 신입 아티스트를 선발하기 위한 오디션이다. 22일 밤 9시 30분 첫방송.




권수빈 연예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